pogihamyeon pyeonhadadeon neon wae geuri sanya
modu nae silpaereul baraedo nan maleul mala
geunyang boyeojumyeon dwae nae hangyeneun naman ala
nae jeokeun naya kkok gago manda nebeoraendeu
jeo amudo eopneun seom ane namgyeojin
neodaero geuryeobwa deo neoui gileul ttara
tto gakkeumeun hemael ttaedo galrimgile seodo
Don't lose your way
ne sesangeun kkumeul wihae jonjaehaneun nebeoraendeuro
Hangeul
만 원 한 장 아까워하는 래퍼가 나야
그래야 우리 엄마 용돈 챙겨주잖아
니 은퇴 솔직히 나도 찔리는 거 많아
그치만 지금 포기하면 대체 뭐가 남냐고
살아남기 위해 난 늘 허우적대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른 채
지금 밥 먹을 돈 걱정하는 게 먼저기에
그러니까 먼저가 기다리지 마 나는 늦을래
근데 내 위 형들도 이렇게 버틴 건가 싶어
물어보고 싶어 쇼미 또 나갈까 싶어
난 그러긴 싫어 그치만 내 여자 피 묻히기는
난 더 싫었기에 맞자고
이런 비쯤 나 같은 b급이 설 자리는
없다는 걸 나도 알지 뭐
시퍼런 어린 나이에 굳게 한 다짐들
그저 철없는 반항일지라도
이뤄줘야 않겠어 걔가 한 기도
내가 직접 이뤄줘야겠어
그 비명들을 소나기로 대려가 줄 앨범
그걸 내려 내리 적는 이 가사
내 속을 다 꺼내야 해서 쪽팔려도
neverland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너만의 neverland
민혁씨를 보니 떠올라요 옛날
8년 전엔 내가 대표했었거든 Grandline
그땐 나도 아무것도 없었지 다 맨땅
내가 만든 회사보다 작았던
그때의 사무실의 풍경이 그려지네
다들 어떻게 지내
각자의 위치에서 빛나고 있기를 비네
지금은 사장이던데 메즈가
동갑내기 대표끼리 커피 한잔해
모두 손가락질했던 그 안경잽이 래퍼는
수많은 감성 래퍼들의 귀감이 됐거든
아무도 가늠할 수 없지 나의 가능성을
이 노래의 주인공에게 넘겨 바톤을
정말 대단하거든 당신의 energy
쇼미충들은 fxxk이나 먹으라 하시고 직진
날 봐요 나는 목걸이도 건 적 없지만
목걸이 세네 개 있는 애들 앨범으로 줘패지 다 yeah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너만의 neverland
거짓말이지 요즘 조금 힘들긴 해
포기하고 싶었어 끝이 없는 실패
좋은 아들이 되고 싶어 악을 쓰네
엄마 나 믿지? 그래 누구 아들인데
포기하면 편하다던 넌 왜 그리 사냐
모두 내 실패를 바래도 난 말을 말아
그냥 보여주면 돼 내 한계는 나만 알아
나에 적은 나야 꼭 가고 만다 네버랜드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꿈을 위해 존재하는 네버랜드로